[전남 공보의] 45. 4월 월말 결산


[전남 공보의] 45. 4월 월말 결산

최다 환수 : 3명 최소 환수 : 0명 총 환수 : 4명 평환 : 추산 불가 수준 4월 15일부터 낙월도에서 근무를 시작했고 이 글을 쓰는 현재 3주 차 근무 중이다. 섬보의로 이동하기 전 가장 걱정했던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건 현재 전혀 문제로 느껴지지 않는다. 어차피 배를 타면 바로 누워 자기 때문에 한 시간 좀 넘게 푹 자고 일어나면 섬에 도착하기 때문에 한 시간 넘게 더 운전해야 했던 전 근무지에 비하면 배타 자마자 누워자는 게 훨씬 낫다. 그리고 차량 이동시간 자체가 줄어들어서 기름값도 적게 든다는 게 느껴진다. 이전에는 기름 4-5칸 정도 떨어졌던 게 이제는 3칸 정도 떨어지고 있다. 티맵을 켰을 때 360km 이런 끔찍한 숫자가 아니라서 260km는 상대적으로 편해 보이기까지 한다. 들어오기 전부터 인지했던 대로 정말 편의시설은 하나도 없다. 하낙월도로 가면 구멍가게 하나 있다고 하는데 이것도 편의 시설로 넣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ㅋㅋㅋ 편의시설이 정말로 하나도 없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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