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의 위로 비창

오늘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괜찮다고 위로해 주는 두 남자! 과거와 현재의 이 남자가 나를 위로해준다. 음악 전공자도 아니고 음악에 대한 지식도 그닥 없지만 Maklay62, 출처 Pixabay 비창이란 곡을 만들어준 베토벤에게 감사하고 dolodol, 출처 Unsplash 그 곡을 아름답게 연주해 준 조성진님에게도 감사하다. 여러 연주자들의 비창이 있지만 조성진님의 비창이 나의 정서에 가장 맞닿아 있다. 나의 최애 클래식! 비창! 비창: 마음이 몹시 상하고 슬픔 네이버 사전 비창은 한 사람의 인생을 노래한다. 그렇게 들리고 그렇게 마음을 울린다. 비창의 희노애락을 듣고 있노라면 어느새 눈물이 고이고 뺨을 타고 흘러 내린다. 인생이란 서러움과 외로움을 오롯이 혼자 꿋꿋이 이겨내는 것이니까. 조성진님의 비창 첫 음부터 마음을 울린다. 힘들 때 위로가 되는 음악이 있음에 감사하다. 우리 아들래미들도 안다. 엄마가 좋아하는 곡이라고. ㅎㅎㅎㅎ 그래서 언제 연주해 줄래?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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