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기차마을 맛집은 별로, 입장료 정보(상품권 환급) 장미축제는 안합니다.

엄청 더운 지난주 수요일 일찍 퇴근해서 곡성으로 갔어요. 원래 매년 5월 곡성은 장미향으로 가득합니다. 특히 곡성기차마을은 장미가 그득한데요. 올해는 코로나로 축제가 없습니다. 다만 장미는 만개했어요. 화무십일홍이라고 개화기간이 짧다보니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해요. 요색깔 장미가 제일 이쁘더라구요. 가까이 가면 장미향이 많이 납니다. 그냥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와요. 제가 갔던 날은 비오기전날 엄청 더웠네요. 정말 이쁩니다. 아마 이번주말을 피크로 점점 져갈거에요. 가장 이쁜 벽같이 생긴 이곳 아치형으로 된 구조물 옆면이 이렇게 벽같이 되어 있어요. 멀리서 보면 수국같은 느낌도 나죠. 곡성 기차마을 또 한가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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