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비속어 파문, 바이든 48초 환담 후 발언 왜?


윤대통령 비속어 파문, 바이든 48초 환담 후 발언 왜?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미국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어제 뉴욕 시내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재정공약회의에서 바이든 미 대통령과 48초간 만난 뒤 회의장을 나오면서 박 장관을 향해 한 발언입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과 글로벌펀드 회의장에서 만나 짧게 대화했는데요.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 인근에서 잠시 기다리자 바이든 대통령이 인사를 건넸습니다. 두 정상이 이야기를 나눈 시간은 48초 정도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글로벌펀드 회의 기조연설에서 에이즈·결핵·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국제기구인 글로벌펀드에 180억달러를 모금하자고 각국에 촉구하며 미 정부도 60억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자리였습니다. 공식석상 발언이 아닌만큼 큰 논란이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 같은데요. 대통령실은 지나가는 말을 누가 녹음했는지 모르겠지만 진위여부를 파악해봐야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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