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분할을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얼마전 포스코는 철강에 가려져 있는 2차전지 소재 가치를 재평가 받기 위해 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고 LG화학은 배터리 사업에 필요한 막대한 투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분할하기로 했습니다. 2개 회사 모두 물적분할입니다. 물적분할, 인적분할 기업 분할은 물적분할과 인적분할 2가지로 나뉩니다. 1)물적분할 어떤 기업이 A, B 사업부로 있다고 가정합니다. 기업분할을 하게 되면 A 사업부를 존속회사로 두고 B사업부를 쪼개 100% 자회사를 설립합니다. 이때 존속회사인 A회사는 신설회사 B의 지분을 100% 보유하게 됩니다. 물적분할로 기업이 신설되면 기존 주주들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물적 분할은 지주회사 체제입니다. A 회사가 지주회사가 되어 B회사를 거느리가 되는 것입니다. 2) 인적분할 반대로 인적분할은 수평적입니다. 물적분할은 상대적으로 수직적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인적분할은 2개 회사가 수평적인 구조가 됩니다. 기존 ...
원문링크 : 한화솔루션 한화갤러리아 물적분할, 한화첨단소재 인적분할 왜? 대우조선해양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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