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주식 떡락하는 이유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부실위험 (브리지론 수혜주 경기불황주)

증권사와 건설사 주식이 일제히 하락세에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증권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우려 때문. 부동산 시장이 향후 더 안좋아지게 진다면 후순위 부동산 PF·브리지론 비중이 높은 중소형 증권사의 타격이 클것으로 보여집니다. 증권사 부동산 금융 사업 분류 증권사의 부동산금융 사업은 크게 브릿지론과 PF, 실물매매로 나뉩니다. PF는 건설사가 사업을 시행할 때 사업권을 담보로 금융사에서 돈을 빌리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증권사들은 건설사 대출 채권을 담보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발행해 지급보증을 서고 수수료를 받습니다. 자본력과 신용도가 취약한 부동산 개발 주체들이 PF 대출을 받으면 국내 증권사들은 자신의 높은 신용도를 활용해 PF 대출 관련 신용보강을 해주고 채무보증 수수료나 금융자문 수수료 등을 받아 높은 수익을 올리는 구조입니다. 실제 다올투자증권, 현대차증권, 하이투자증권, 한양증권 등은 올해 상반기 타 증권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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