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 흐름이 좋지 못하다보니 레고랜드 사건이라는 헤프닝에 시장이 혼란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까지 놀랄만한 일도 아닌데 논란이 되니 당황스럽기도 하네요. 레고랜드 사태 논란 레고랜드 강원중도개발공사가 설립. 공사는 사업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2,05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를 발행함. 이 어음을 강원도가 지급보증 해왔는데 도지사가 바뀌면서 지급보증 의무를 이행하지 않기로 함. 이 자산유동화기업어음이 부도 처리됨. 이를 담은 회사는 증권사 10곳, 운용사 1곳임. 2,050억이라는 규모는 각 회사별로 나누면 전체적으로는 큰 규모가 아니지만 이에 따라 부동산 PF 우려가 커지고 있는게 주식에 반영되고 있고 채권시장까지 영향이 퍼짐. 강원도가 지급 보증을 약속했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이 부도 처리돼 단기자금 시장이 얼어붙은 사건입니다. 레고랜드 건설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이 ABCP를 발행했는데 만기를 앞두고 기관들에 대출채권 상환이 불가능하다고 한 것입니다...
원문링크 : 레고랜드 사태 논란 요약 50조 채안펀드 뜻 (강원도지사 김진태 최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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