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포인트 환불 근황 권남희 대표 남매 1심 징역 4년, 8년 (폰지사기)


머지포인트 환불 근황 권남희 대표 남매 1심 징역 4년, 8년 (폰지사기)

환불 중단 사태로 수천억원대 피해를 낸 머지포인트 운영사 대표 남매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권남희(38) 머지플러스 대표와 권보군(35) 최고전략책임자(CSO)에게 각각 징역 4년과 8년을 선고했습니다. 사기 피해액이 크고 피해자가 10만 명이라고 이유를 들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적은 형량이라고 생각됩니다. 머지포인트 폰지사기 머지플러스는 머지머니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선불 충전금이라고 내세우며 '20% 할인'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작년 8월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주요 가맹점이 계약을 해지면서 대규모 환불 사태가 발생했으며 머지플러스 본사에는 환불을 요구하는 가입자 수백 명이 몰리기도 했었습니다. 이들은 시간을 두고 기다려달라고 하면서 가입자들을 우롱했고 결국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검찰은 기소 당시 실제 피해액을 751억 원, 머지포인트 제휴사 피해액을 253억 원으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권남희 대표 머지포인트 정상화 계획 있다.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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