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는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품에 안았습니다. 19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은 아르헨티나 승리로 끝났습니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전·후반 90분 동안 2대 2, 연장전까지 3대 3으로 맞섰고 승부차기에서 4대 2로 극적 승리를 하며 우승을 하게 됐습니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와 발롱도르, 올림픽에 이어 월드컵까지 4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메호대전 마침표를 찍어 종결시켰습니다. 월드컵 우승만 없었던 메시는 드디어 5번째 월드컵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펠레, 마라도나를 넘어선 메시의 위엄이 회자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결승전 2골을 포함해 이번 대회 7골을 뿜으며 역대 최고 선수의 반열의 올랐습니다. 월드컵, 유럽챔피언스리그, 발롱도르, 올림픽까지 4관왕을 한 역대급 선수가됐습니다. 3관왕은 총 8명인데 메시가 4관왕으로 올라선 것. 3관왕 8명 : 바비 찰튼(잉글랜드), 프란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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