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적립 마일리지 사용 개편 이유 (블라인드 블라블라 썰)


대한항공 적립 마일리지 사용 개편 이유 (블라인드 블라블라 썰)

대한항공으로선 마일리지 개편은 미룰 수 없는 문제일것. 최근 개편 관련해 논란이 되자 국토부에서 크게 반발하며 대한항공은 다시 전면 재검토 하겠다고 했습니다. 마일리지 왜 개편하려고? 마일리지 개편안은 2019년 마련됐다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미뤄졌습니다. 항공사 마일리지는 재무제표상 이연수익으로 부채 성격입니다. 작년 기준 조 단위로 형성되어 있으며 재무 건전성 문제 등을 탈피하려면 부채를 털어낼 필요가 있습니다. 2017년 2조 614억 원이었던 부채는 작년 3분기 기준 2조 6829억 원까지 5년간 6000억 원 이상 늘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매출 13조4127억원, 순이익 1조7796억원을 기록. 즉 돈을 잘 벌어놔서 이때를 이용해 비용 처리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마일리지 부채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부채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갚아야 할 부채로 여겨집니다. 마일리지 부채는 줄어들지 않고 매년 상승했다. 이 때문에 대한항공도 ‘마일리지 부채 개혁’으로 향후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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