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가 박해준을 향한 복수에 나섰습니다. JTBC '부부의 세계' 4회에서 지선우(김희애 분)는 복잡한 마음에 조깅을 나갔다가 제혁(김영민 분)과 마주쳤고 제혁은 자신도 주차장에서 태오의 모습을 봤다고 합니다. 선우는 제혁에게 "이제 나 어떻게 해야 하냐. 이혼이 답일까 나도 모르겠다. 여자로서 이제 나는 끝인 건가 싶기도 하다"고 속내를 털어놓으며 제혁은 술한잔 하자며 위로와 함께 제안을 하는데요. 이후 제혁은 다시 선우에게 연락해 술 한잔 하자고 제안했고, 다음날 저녁 선우는 학회를 핑계로 짙은화장 차림으로 화려하게 꾸미고 집을 나섭니다. 이 자리에서 제혁은 선우에게 과분해 태오같은 놈한테. 선우씨는 알고 있었지 내가 선우 씨 좋아하는거라고 고백했습니다. 제혁은 선우에게 호텔 룸 키를 건네며 "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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