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마련 추경, 총선 다음날 공무원 인건비 연가보상비 삭감


긴급재난지원금 마련 추경, 총선 다음날 공무원 인건비 연가보상비 삭감

정부가 총선 다음날 긴급재난지원금 마련을 위해 공무원 인건비를 일부 삭감하기로 해 논란입니다. 불과 6일 전 공무원 인건비 삭감설이 나왔을 때 정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총선을 의식해 발표를 미룬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총선 다음날인 16일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의결했는데요. 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재원 7조 6000억원을 빚 없이 지출 구조조정과 기금 재원으로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비와 공무원 인건비 등을 삭감하고 외국환평형기금 등을 끌어다 쓰면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도 1차 추경 때와 마찬가지로 41.2%를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7조 6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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