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주에서 원유 ETN 투자하는 개미투자자, 매매정지될까?


우량주에서 원유 ETN 투자하는 개미투자자, 매매정지될까?

개미투자자들이 이제 우량주에서 원유 ETN으로 갈아타고 있습니다. 지난 두달여 간(2월 27일~4월 27일) 개인투자자는 16조원 규모로 순매수 행진을 펼쳤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외국인은 17조7900억원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최악의 전염병 공포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개미의 투자열풍이 모처럼 거세지고 있지만 기대 성과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으면서 이들의 속이 점점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주식시장이 역사적 저점까지 내려오면서 고수익을 기대하고 뛰어든 동학개미들의 주식성적표가 신통치 않아서 인데요. 우량주에 투자한 동학개미들이 얻은 수익률은 고작 2~3%로 큰 재미를 보지못하자 사상 최저로 떨어진 원유 투기상품으로 옮겨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반등은 커녕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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