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혹은 나는 그런 사람이 맞는데 타인의 눈에는 반대로 다르게 비춰질때가 있다. 타인의 시선이 어떻든 신경쓰지 않고 살려고하나, 먹고살려면 어느정도의 눈에는 맞춰야 하니까. 네가 옳다. 그러나 속으로는 난 그렇지 않다 하고, 그렇게 살아왔다. 이 나이엔 어느정도의 평균선은 지키는 사람으로 보인다고 생각도 되지만 또 다른 삶의 현장에서는 그것들이 와르르 무너질때가 있음을 경험한다. 억울하기도하고 힘들수도 있지만 그것또한 나의 모습에서 비롯된 것이니, 인정해보고 나아지면 된다. 어떠한 경험이든 나의 삶의 지평을 넓혀주지 않겠는가. 결론적으론 그런 오해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그 이상으로 더 따듯하고 더 베풀고 더 이타적으로 살아가는 가야함을 느낀다. 나의 따듯함을, 나의 친절함을 억지로가 아닌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오해를 줄일 수 있도록 더 그렇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해본다. 살다보면 오해가 있지만, 저란 보잘것 없는 사람도 마음을 넓게먹으려 노력하니, 당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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