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필자는 짜짜로니보다는 짜파게티 파였다. 짜짜로니는 왠지 맛이 없다는 편견같은게 있었는데.. 어느순간 짜파게티의 맛이 너무 심심해지기 시작했고 짜짜로니는 보이지 않아 공화춘이나 짜왕같은 새로운 친구들에 눈이갔다. 그런데 얼마전 매장에 요렇게 리뉴얼되어 돌아온 짜짜로니가 보였다. 상품설명을 보니 짜짜로니의 스프를 액상소스로 리뉴얼했다는데 과거에는 액상이 아니었나? 왠지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반가운 마음에 요걸 먹어보기로 결정! 면을 익힌후 물을 버림에도 불구하고 445칼로리라는 어마무시한 칼로리를 지닌 이 친구. 하지만 그렇다보니 오히려 맛에 대해 기대가되었다. 건강하겠다고 라면에 맛을 줄인 것같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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