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워터에 과채듬뿍 - 말리 코코넛워터클렌즈그린

우리가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등의 미디어를 보았을 때에 코코넛에 환상을 가지게 만들었었는데 동남아 가서 마셨던 코코넛 자체는 그냥 시원한데 살짝 밍밍한 느낌이었고 한국 편의점에 들어와 먹었던 지코가 석자인 그 음료라던가는 이것이 식염수인지 아니면 포카리가 상한건지 싶은 맛(호적메이트의 말에 의하면 걸레빤 물맛. 걸레빤물을 마실리가 없는데???)이었다. 그래서인지 이 상품을 보았을 때에 와 이건 무슨맛일지 두려움 반 호기심반이었다. 오늘 원래 글쓰고 싶었던 제품이 하나도 없던게 아니라면 진짜 마땅히 글을 쓸만한게 없다싶지 않았다면 고르지 않았을 신제품으로 말리의 코코넛워터클렌즈그린 이라는 상품이다. 포장지에서부터 느껴지지만 코코넛워터에 케일, 오렌지, 파인애플, 브로콜리, 사과와 같은 채소와 과일들을 넣고 같이 갈아 만든 음료로 요즘 유행하는 클렌즈 주스의 역할도 하되 필자같이 안좋은 경험으로 코코넛워터에 대해 불호를 가진 사람들에게 접근해보려는 시도가 느껴지는 음료였다. 총 칼로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