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 주간일기 - 때아닌 벚꽃만개. 빡치지만 힘내야지


9월 마지막 주간일기 - 때아닌 벚꽃만개. 빡치지만 힘내야지

출처 픽사베이 무료이미지 항상 사고는 예기치않은 곳에서 시작이 된다. 호적메이트네가 울집에서 머무는 날이었어서 같이 점심을 먹으려고 준비하는데 매장에서 전화가 왔다. 전자레인지 안쪽에서 불이나서 소화기로 불을 껐다는것. 일단 근무자칭찬하고 가게로 가겠다고한후 전화를 종료했다. 급한 상황이라 사고접수위해서 전자레인지 사진만 찍었는데 ㅋㅋㅋ 매장 곳곳이 온통 분홍색 소화기 분말로 가득차있었다. 소화기에 저정도라 매장 바닥은 더 장난이 아니었던 것. 큰불이 아니어서 다행이고 근무자가 빠르게 대처해줘서 감사했는데 온식구가 매장 청소에 매달려도 한참이 걸려버렸다. 그래도 대부분의 일을 마무리 되어 정말 다행이었다.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매장에 소화기를 비치안했다면, 분말형 소화기는 때되면 흔들어줘야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면이란 생각이 들었다. 안전은 항상 준비해두어야 하는 것. 급작스러운 벚꽃만개에 충격도 입었고 몸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불난가게는 더 불같이 일어난다고하니 인생사 새옹지마 더 ...


#매장용소화기 #벚꽃만개 #소화기 #안전제일 #주간일기 #주간일기챌린지 #화재

원문링크 : 9월 마지막 주간일기 - 때아닌 벚꽃만개. 빡치지만 힘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