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날씨는 변화무쌍하다. 필자가 출근할 시간대에는 17도, 18도까지 내려갔다가 오후에는 26도, 27도까지도 오른다. 하지만 아침 저녁은 분명히 쌀쌀해져서 이런 저런 따뜻한 음식들이 떠오르는데 필자의 눈에 띈 상품이 있으니 바로 삼립에서 출시한 고기호빵이다. 사실 매년 나오는 호빵들이지만 1입씩 포장되어 있고 찜기를 이용하는게 아닌 전자레인지에서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것이 장점이라 쪄먹는 야채호빵등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더 집중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고기호빵의 가격은 2,200원으로 일반 낱개호빵에 비해서는 약 700원가량 비싸지만 GS25에서 구입시10월중 쥬시쿨이나 맑은샘물500ml를 증정해주기에 아주 비싼 수준은 아니었고 총 칼로리는 247칼로리로 무난한 수준이었다. 삼립 고기호빵은 전자레인지에서 30초간 조리하여 먹는것임에도 촉촉함이 가득해서 바로 쪄낸 느낌이 들었고 속을 나눠보았을 때에 일반 야채호빵이나 피자호빵보다 조금 더 속이 알차게 들어있었다. 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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