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제야 조금 정신이 든다. 며칠을 그래도 밤에 잘잤더니 정신이 돌아오고 있어 어제는 밀린 답방을 조금이나마 했고 또 오늘도 정상적으로 일어나서 움직이고 있다. 감기기운이 있어서 입맛은 없지만 이럴때일수록 잘먹어야하는 법. 이런 필자의 눈에 띈 상품이 있으니 바로 광주지역 인기맛집인 창억떡과 콜라보한 제품 창억떡 통팥찰떡빵이다. 통팥찰떡빵은 무려 2,800원이라는 다소 높은 가격이지만 인기맛집과의 콜라보 가격이라 생각하기로 했고 총 칼로리는 304칼로리로 단팥과 떡이 빵안에 들어가는 형태임에도 생각보다는 높지 않은 칼로리었다. 창억떡 통팥찰떡빵은 맛있고 부드러운 브리오쉬빵안에 쫀득한 찰떡과 적당히 달콤한 맛의 통팥이 들어있는 형태의 빵으로 빵만 떼어 먹어보아도 맛있어서 퀄리티에 엄청 신경섰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기에 부드러운 빵, 쫀득한 떡, 달달한 팥의 조화가 아주 일품이었다. 아쉬운점은 통팥과 찰떡이 제조과정의 문제인지 유통과정의 문제인지 골고루 퍼진게 아니라 한쪽으로 몰려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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