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이지만 ㅋㅋㅋ 자영업자에겐 크리스마스 역시 출근하는 날에 지나지않는다. 어제도 사실 쉬는 날이었지만 근무자가 쉬어야한다고 그래서 출근. 크리스마스이브에도 당일에도 출근하는 필자에겐 당분이 필요하다. 그런 필자의 눈에 띈 상품이 있으니 이전에는 분명 다른 색의 포장지에 있었건만 무언가 바뀌어 분홍색 상자속에 들어있는 디저트. 크라운제과의 속깊은맘쿠키이다. 속깊은 맘쿠키는 무려 3,300원이라는 가격이지만 비슷한 크기의 종이박스에 들은 과자들과 비슷한 가격대라 물가의 상승이란 무시무시한 경험을 다시 되새기게하였고 총 칼로리는 약 539칼로리었다(칼로리 표시 100g이나 108g이나 무슨 큰차이있다고 꾸역꾸역 줄이는지 사실 잘모르겠다.) 속깊은맘쿠키는 저 작은 쿠키하나에 412.5원 정도하는데 가장 겉부분은 버터향이 느껴지는 초코쿠키, 두번째부분은 아몬드의 고소함을 담은 촉촉한 케이크부분, 가장 안쪽은 초코크림이 들어있어서 맛을 보았을 때 굉장히 달달하면서 촉촉한 쿠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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