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니트 손빨래 방법


간편 니트 손빨래 방법

찬바람이 콧등을 스치기 시작하면 매년 어김없이 찾게되는 건 도톰한 니트입니다. 티셔츠처럼 한번 입고 빨수도 없고, 쉽게 늘어나고, 보풀도 잘 생기고, 관리도 어렵고 이쁜거빼곤 좋은게 별로 없지만, 이쁜게 나머지를 다 상쇄하는 가을, 겨울에 계속 손이 갑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때는 어머니께서 주기적으로 드라이크리닝할 의류들을 모아서 한번씩 세탁을 해오셔서 깔끔하게 해오셨던 것 같습니다. 처음 독립했을때는 나도 모든 옷을 다 드라이크리닝을 맡기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혼자 살면 나가는 돈이 한두푼이랴. 집값에, 전기수도, 생활비, 식사, 하나부터 열까지 다 내돈 깨지는 걸 보고 있자니 자연스레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은 절약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자켓, 코트같은 값비싼 것들이나 부피가 큰 것들만 세탁소에서 드라이크리닝을 맡기기 시작했고, 니트, 목도리같은 작은 물건들은 집에서 해결하자고 마음먹고 손빨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간편하고 시간도 얼마 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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