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링" 오늘 갑자기 문자가 왔습니다. 워낙 스팸이 많은 요즘이라 대수롭지 않게 봤습니다. 그런데 무언가 자동이체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쿠콘 자동이체?' '뭔가 사기당했나?' '해킹당했나?' 가슴이 덜컹합니다. 지난주에 내가 한 행동들을 가만히 되짚어봅니다. 생각하지 못하는 일을 겪으면 누구나 피싱이나 사기, 해킹 같은 쪽으로 생각이 흘러가지 않습니까? 저는 다소 겁이 많은 편이라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말 기억의 파편을 더듬어 아냈습니다. 바로 요녀석입니다. 주말에 유일하게 새로 받은 새로운 어플. 테이블링. 일하다 말고 짬을 내어 급히 어플을 키고 확인해보았습니다. 이런 일이 있을 때 로딩 중은 언제나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테이블링 어플에 들어가서 보았습니다. 충전계좌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게 맞나' 연결을 하긴 했는데, 확실히 모르겠어서 테이블링 개인정보 처리방침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쿠콘에서 테이블링 서비스를 위탁받아 하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쿠콘 자동이...
#쿠콘자동이체
원문링크 : 쿠콘 자동이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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