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원 일기 Day1256_힘들어? 정말 힘들어? 죽을 만큼 힘들어? 참아! 참아!!


중국 주재원 일기 Day1256_힘들어? 정말 힘들어? 죽을 만큼 힘들어? 참아! 참아!!

출근자가 많아서 회사차량 맨 앞에 앉았다. 좁기는 하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좋다. 가끔은 이런 경험도 좋다. 출근을 여행이라고 생각하자. 그럼 괜찮잖아. 미친 것 아니냐구? 그래 지금 내가 제정신으로 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힘들어? 정말 힘들어? 죽을 만큼 힘들어? 라고 나에게 물어본다면 아니다라고 명확하게 답을 해야 한다. 이 정도로 힘들어서 포기할 정도의 내가 아니다. 12년전이다. 일본영업을 할 때가 기억난다. 일본 고객 공장으로 일본 출장중이었다. 당시 다양한 기업의 일본 고객 담당이었다. 1시간 사이를 두고 일본에서 품질 문제가 발생되었다고 연락이 왔고, 중국에서 엄청난 불량이 났다고 연락이 왔고, 태국에서도 불량으로 연락이 왔고, 미국 고객에서도 문제가 발생되었다. 출장간 일본 고객사에서도 큰 문제가 발생되어서 출장을 왔는데 정말 1시간 사이에 걸려온 전화로 완전 패닉상태가 되었다. 그래도 어떻게든 해결했다. 지금의 상황도 마찬가지지만 해결할 것이다. 나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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