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_나의 일상


주간일기 챌린지_나의 일상

7월 27일 그래 하늘을 보자 요즘 구름의 변화가 다채롭다. 모양을 수시로 바꿔서 나타난다. 마치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듯 그렸다가 다시 지우고 다시 그리기를 반복한다. 보는 나는 즐겁다. 왜냐하면 고개를 들고 하늘을 보는 날이 더욱 자주 있기 때문이다. 힘들고 지치면 고개를 숙이고 땅을 보는데 구름이 나를 달래주는 것 같다. 항상 고개를 들게 만들어 준다. 고맙다고 해야 할지........그래 고맙다. 7월 28일 퇴근이 늦어서 힘든 날. 평소에도 바쁜 현장이다. 잔업을 마치는 시간은 20시다. 그런데 오늘은 더 늦어진다고 하기에 청소차를 타고 현장 청소라도 도와준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일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 있는 것 보다 누군가가 해야 한다면 내가 하면 된다. 나보다 현장에서 노력해 주시는 현장분들에게 감사한 마음 뿐이다. 7월 29일 한 주가 이렇게 빨리 지나가면 안돼!!! 멈춰 제발 멈춰줘....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금요일이다. 공장은 일요일까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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