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_나의 일상


주간일기 챌린지_나의 일상

8월 11일 더운 것이 아니라 따갑다. 연일 4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 그리고 한 달이 되어 가도록 비가 내리지 않는다. 전력감축이 여기 저기서 시작되고 밖에 나가면 더운 것이 아니라 따갑다. 불어오는 더운 바람이라도 그저 고맙기만 하다. 8월 12일 이번 주는 매일 잔업이다. 업무가 바쁘다 보니 매일 잔업이다. 12월까지는 지속될 것 같다. 평일 하루라도 정상퇴근을 하려고 했지만, 결국 오늘까지 잔업을 한다. 얼마전에 보름달이었는데 오늘도 보름달이다. 설마 그대로는 아니었겠지? 나와 함께 고생하는 직원들이 많다. 내가 해 줄 수 있는 건 없지만, 감사하는 마음만은 저 보름달과 같다. 이번 주도 수고 했다. 8월 13일 모처럼 쉬는 토요일. 공부하자. 이번 주 주말은 쉬기로 한다. 주말이라도 정해진 시간에 일어난다. 블로그 글도 미리 작성해 두고, 우리 소중한 이웃분들 방문해서 안부를 묻고, 글도 읽는 즐거운 시간이다. 가족이 일어나기 전에 집중해서 해야 한다. 그리고 여유러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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