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거세진 원유 ETN 광풍…금융위, 증권사 책임 강화한다 / SBSCNBC

[앵커]"최근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국제유가 연계 파생상품은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벌써 수차례 금융당국이 내놓은 경고 메시지인데, 어찌 된 일인지 열기는 오히려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결국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장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레버리지 원유 상장지수증권, ETN 4개 종목은 오늘(7일)부터 다시 거래가 정지됐습니다.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거래일 동안 매매가 정지됐고, 어제 다시 재개됐지만 하루 만에 거래가 또 중단된 겁니다.이렇게 된 건 4개 종목 모두 규정된 괴리율 30% 상한선을 훌쩍 넘었기 때문입니다.낮게는 80%에서 높게는 270%까지 육박했습니다.괴리율은 원유 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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