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들, 과도한 '석유관리원 단속' 완화 호소

선불방식 유류 공급, 타사 지정 등거래처탓 발생된 불법도 행정처분업계, 경미한 사안 처벌 경감 촉구주유소 등 석유 유통업계가 한국석유관리원의 과도한 현장 단속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처벌 기준 완화 등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 유통 과정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업체들의 위법 사항을 조사하고 있는데 일부 주유 업체에 대해 전후사정을 따지지 않고 원칙적으로만 조사를 강행하면서 억울하게 과징금 부과, 영업 정지 등 행정 조치를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남양주 A주유소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유류 도매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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