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100대 망가뜨린 공주·논산 가짜경유 관계자 2명 검거, 2개 주유소 업주는 지난 2일 입건


차량 100대 망가뜨린 공주·논산 가짜경유 관계자 2명 검거, 2개 주유소 업주는 지난 2일 입건

충남 공주시와 논산시에서 가짜 경유로 차량 100여대를 망가뜨린 주유소 업주와 관련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4일 공주경찰서는 주유소 사업자 대표 A씨를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위반 혐의로 지난 2일 입건한데 이어 관계자 2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이들이 가짜 경유를 만들어낸 수법과 사용 물질의 유통 경로 등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현재 경찰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지난달 말 70여 건에서 현재 100여 건으로 늘고 있다.한국석유관리원은 이번 가짜 경유가 기존에 없었던 신종 수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혼합물질을 밝혀낸 뒤 유통망까지 조사를 확대할 방침이다.문제의 두 주유소는 지난달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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