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등유대란까지…시설하우스 농가 ‘신음’

시설감자 등 전국 언피해 속출 종일 가온…난방비 부담 가중정유사들 등유 생산량 줄여 수급불안 1월 하순까지 지속무름과 등 2차 피해 현실화 기형과·각종 곰팡이병 우려 북극발 최강 한파로 농업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겨울배추와 시설감자 등에서 언피해 발생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시설하우스 농가의 난방비 부담이 크게 늘고 있는 것. 게다가 돈을 주고도 난방유를 구하기 어려운 이해하기 힘든 상황마저 벌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초 시작된 ‘등유 대란’으로 가뜩이나 난방유가 부족한 상황에서 한파로 인해 수요마저 급증했기 때문이다. 추위로 인한 생육 장해로 농산물의 품질 저하도 우려되고 있다. 한파 피해는 이제 시작이라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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