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한 국제LPG가격 ‘충격적’···평균 132.5달러 ↑

프로판 135달러, 부탄 130달러 올라···11월 국내가격 빨간불 국제LPG가격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연속 인상행진을 이어가면서 10월은 물론 11월에도 국내LPG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열대성 폭풍이 멕시코만을 덥치면서 일부 가스 및 원유 생산시설이 정상적인 가동을 하지 못하고 OPEC+의 감산 정책에 원유 수급 및 재고물량이 크게 줄면서 국제유가는 물론 국제LPG가격 급등을 부추긴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택시 이용객이 줄고 음식점이 정상적인 영업을 못하면서 LPG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해 충전, 판매 등 LPG공급자들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 소비가 줄어 판매량 급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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