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유가연동 보조금까지 내놨지만…화물차 리터당 30원 지원 '울상'


유류세 인하·유가연동 보조금까지 내놨지만…화물차 리터당 30원 지원 '울상'

리터당 1850원 초과분 절반 정부 부담 보조금 한계 보완한다지만…월 2만~9만원 불과 "유가부담 운임에 반영 안전운임제 품목 확대해야" 정부가 유가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을 내놨지만 화물차주들은 실효성 없는 보여주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유류세 인하로 유가보조금이 덩달아 줄어들면서 지원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에 따라 유가연동 보조금을 들고 나왔지만 월 10만원 미만의 지원에 그친다는 것이다. 결국 유가 상승분이 운임에 반영될 수 있는 안전운임제 확대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유가보조금 한계 보완? 유가상승분 보전 턱없이 부족…25t 화물차도 월 9만원 지원 6일 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부터 3개월 간 유류세 10%포인트(p)를 추가로 낮춰 역대 최대폭인 30%를 인하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물류업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가연동 보조금도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경유 가격이 기준 가격인 리터당 1850원 이상인 경우 초과분의 절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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