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막으려면 화석연료시설 절반 폐쇄해야


지구 온난화 막으려면 화석연료시설 절반 폐쇄해야

영국 국제 학술지 '환경연구회' 보고서 발표 대기에서 제거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양 추정 못해 점은 아쉬워 생산 시설 폐쇄 방법 구체적 제시도 부족 사진=픽사베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재앙을 피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합의된 목표인 1.5도로 제한하려면, 현존하는 화석연료 생산시설의 거의 절반이 조기 폐쇄돼야 한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이는 지난해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지구 온난화의 최악의 영향을 피하기 위해 모든 새로운 화석연료 개발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것을 넘어서는 결과라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영국 국제 학술지인 환경연구회보(Environmental Research Letters)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2만5000개 이상의 유전과 가스전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고 탄광의 새로운 데이터 세트를 만들었다. 이 연구는 새로운 기술들이 석탄, 석유, 가스의 연소를 보상하기 위해 대기로부터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가정하지 않음으로써 더 냉엄한 결론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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