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달러 약세와 상하이 봉쇄 완화로 반등


[국제유가] 달러 약세와 상하이 봉쇄 완화로 반등

WTI 112.21달러 마감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와 중국의 봉쇄 조치 완화 기대감에 반등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6월물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62달러(2.4%) 오른 112.2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2.93달러(2.7%) 상승한 112.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와 브렌트유 가격은 장중 배럴당 약 5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앤드류 립포우 립포우 오일 어소시에이츠 대표는 "시장은 매시간 모든 헤드라인에 반응하고 있고 석유 시장의 연일 움직임은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가는 달러 약세와 중국의 봉쇄 조치 완화 기대감에 상승 압력을 받았다. 실제 이날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90% 내린 102.880으로 마감했다. 글로벌 원유는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가 강세일 때는 수요가 줄어 가격이 하락하고 반대로 약세일 때는 가격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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