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우크라 가스관 가동 중단 소식에 급등...브렌트유 배럴당 107.51달러


국제유가, 우크라 가스관 가동 중단 소식에 급등...브렌트유 배럴당 107.51달러

국제유가가 우크라이나의 가스관 가동 중단 발표 이후 급등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 기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5.95달러(6%) 오른 배럴당 105.71달러를 기록했고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5.04달러(4.93%) 올라 배럴당 107.51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군의 점령에 의한 간섭을 비난하며 주용 수송로 사용을 중단했다. 이후 우크라이나를 경유해 유럽으로 가는 러시아의 가스 흐름은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우크라이나를 통한 수출이 차질을 빚은 것은 러시아의 침공 이후 처음이다. 유가와 가스 가격은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미국과 동맹국들이 러시아에 대해 강력 제재를 가하면서 상승했다. 유럽연합(EU)은 러시아 석유의 전면 금수 조치를 논의 중이다. 분석가들은 이것이 시장을 더욱 옥죄고 무역 흐름을 바꿀 것이라고 보고 있다. 올해 유가는 러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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