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고유가 상황서 '2차 불법 석유 유통 특별점검' 실시


석유관리원, 고유가 상황서 '2차 불법 석유 유통 특별점검' 실시

경유 차량 통행 및 하계 휴가철 여행객 집중지역 중점 관리 7월 1일부터 주유소 등 석유판매업소 대상 실시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7월 1일부터 하계휴가가 집중되는 8월말까지 주유소 등 석유판매업소를 대상으로 2차 불법 석유 유통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 1차 특별점검에 이어 고유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추가로 실시한다. 지난 6월 15일 불법 석유 유통 근절을 위해 개최한 관계기관 협의회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2차 특별점검 기간 동안 석유관리원은 전국 지역 본부별로 석유제품 유통현황 모니터링을 통한 비정상 거래업소 선별점검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역전한 상황임을 감안, 경유에 등유를 혼합한 가짜석유 또는 등유를 경유 차량 및 건설기계 등에 불법 주유하는 행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하계 휴가철 여행객 집중이 예상되는 지역 및 주요 도로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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