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인 국제유가·정제마진…주유소 기름값 안정화되나 ?


한풀 꺾인 국제유가·정제마진…주유소 기름값 안정화되나 ?

경기침체·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 선으로 하락 정제마진 넉달만에 10달러 아래로…"국내 휘발유·경유 가격 하락세 지속" 최근 세계 경기침체 우려가 깊어지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치솟던 국제유가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석유제품 수요가 감소 추세를 보이면서 정유사들의 수익성 지표인 정제마진도 급락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은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 17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인플레이션과 각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로 최근 크게 떨어졌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인 지난 3월 배럴당 127.9달러까지 치솟았던 두바이유는 최근 100달러 선 아래로 내려왔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와 브렌트유 모두 지난 4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한풀 꺾인 국제유가·정제마진…주유소 기름값 안정화되나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 침체 우려에 더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재유행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글로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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