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유가 누구 탓…정유사? 주유소? 정부?


미친 유가 누구 탓…정유사? 주유소? 정부?

두바이유, 배럴당 129弗·싱가포르 휘발유 156弗·경유 177弗…사상최고 경신 10년만 주유소 가격·정유사 공급가 ‘정점’…“윤석열 정부, 유류세 전면 재조정해야” 한목소리 #. 고유가, 2011년 초 국내외 유가가 급등하자,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국내 기름값이 수상하다. 국내 유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국내 정유 4사를 압박했다. 정유 4사가 같은 해 상반기까지 한시적으로 기름값을 리터(ℓ)당 100원 인하한 이유다. 이는 국제 유가가 오를 때는 국내 유가도 빠르게 오르지만, 국제 유가 하락기에는 국내 유가가 더디게 내린다는 소비자단체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국제 유가가 최근 정점을 찍고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국내 유가는 요지부동이다. 정유사, 주유소, 정부... 누구 책임일까? 경기도 성남시 둔촌대로에 있는 (아래부터)일반주유소와 이곳에서 1 떨어진 셀프주유소의 지난주 유가 현황. [출처=정수남 기자] 26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국내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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