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55% 인하' 언제쯤?...당장 내리지는 않을 듯 / YTN


'유류세 55% 인하' 언제쯤?...당장 내리지는 않을 듯 / YTN

’신기록 행진’ 주유소 기름값, 최근 점차 안정세 유류세 탄력세율 조정 확대…최대 55% 인하 가능 2024년까지 정부가 결정…"당장 인하는 아니야" 정부, 최근 국제유가 안정세에 추가 인하 ’신중’ [앵커] 기름값이 요새 내렸다지만 여전히 리터당 1,800원에서 1,900원대로 지난해보다 크게 비싸기만 합니다. 그제(2일) 유류세 관련 법이 바뀌며 이제 최대 55%까지 내릴 수 있게 됐지만, 정부는 당장 인하 폭을 확대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주유소 기름값은 지난 5월과 6월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며 한동안 매일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재환 / 서울 문래동 (지난 5월) : 그냥 내리기만 바라고 있는 거죠, 기름값이.] [조동숙 / 경기 고양시 화정동 (지난달) : 많이 올랐어요. 부담스러워요, 어디 다니기도.] 운전자들의 고통 호소에 정부는 유류세 인하를 법이 정한 최대한도인 37%까지 확대했지만, 국회는 55%까지 가능하도록 그제(2일) 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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