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탈 수는 있나요?"…빨라지는 고갈 시점에 2030 '시끌'


"국민연금 탈 수는 있나요?"…빨라지는 고갈 시점에 2030 '시끌'

정부, 5년만에 재정계산 본격 착수 15인 재정계산위, 전문위 2개 각 11인 구성 안철수 "연금고갈 시점 오는 2049년 될 수도" "다달이 18만원 정도의 국민연금을 내고 있다. 이렇게 내고도 연금 한 푼 못 받을 수 있다니 걱정스럽다." "국민연금 개혁 서둘러라." "90년대생인 우리가 봉이냐." "지금 우리 세대가 국민연금을 내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 줄 모르겠다." 이처럼 최근 정부가 국민연금 재정추계에 본격 착수하면서 연금개혁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일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라 정부는 2003년 제1차 재정계산을 시작으로 5년마다 재정계산을 실시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연금 개선안을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제5차 재정계산 결과는 내년 3월에 나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부는 연금개혁특위의 논의를 반영해 국민연금 개선안을 내년 10월까지 확정할 ...



원문링크 : "국민연금 탈 수는 있나요?"…빨라지는 고갈 시점에 2030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