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6개월 만에 최저치…지속 가능할까?


국제유가, 6개월 만에 최저치…지속 가능할까?

中, 원유 수입 감소 가능성…수요 약화에 하락세 유지 값싼 유가 잠재 수요 자극도…유가 상승 이어질 수도 [오클리=AP/뉴시스]20일(현지시간) 미 캔자스주 오클리 남쪽 들판에서 작동을 멈춘 오일 펌프 잭이 석양을 배경으로 실루엣을 드러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규제로 수요가 줄어 수십 년 만에 최저 유가를 이어가던 국제 유가가 최근 반등하고 있다. 2020.05.21. 국제유가가 6개월 만에 최저치에 근접하면서 하락세가 언제까지 유지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떨어진 유가가 잠재적 수요를 자극해 급등할 수 있다는 분석과 당분간 하락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교차한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는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89.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0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3.1% 포인트 하락한 배럴당 95.1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WTI의 경우 장중 한 때 2월 이후 6개월 만의 최저치인 배럴당 87달러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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