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 여전히 고가, 9월 이후 동절기 '제2의 경유 폭등' 우려


경유 여전히 고가, 9월 이후 동절기 '제2의 경유 폭등' 우려

서민 연료' 옛말… 휘발유와 100원 가까이 차이 오히려 동절기 경유 가격 상승요인 有 9월 이후 유가연동보조금 연장 여부는 '미지수' 국내 기름값이 국제 유가 하락 등의 여파로 7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53.1원 내린 ℓ(리터)당 1780.2원, 경유 판매가격은 48.7원 내린 1878.8원을 기록했다./뉴시스 석유 제품 가격이 7주째 떨어지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치솟은 국제유가가 경기 침체 우려 등의 요인으로 하락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런 내림세에도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보다 100원 가까이 비싸게 책정돼 경유 차량 운전자와 운송업 종사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업계에 따르면 2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일과 비교해 3.87원 내린 L(리터)당 174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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