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석유대체연료 확대 방침…‘바이오 에탄올’ 주유소 등장하나


尹정부 석유대체연료 확대 방침…‘바이오 에탄올’ 주유소 등장하나

9월 중 ‘석유대체연료 확대 방안’ 발표…“신규 대체연료 강화” 휘발유에 섞는 바이오 에탄올 도입 기대감…물가·친환경 도움 “옥수수·밀 등 식용 자원 줄여 글로벌 곡물 가격 인상” 주장도 서울의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돼 있다. /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가 최근 무역수지 적자의 주된 원인으로 에너지 수입액 증가를 꼽으면서 그 대응책으로 석유대체연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석유는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주요 에너지 품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무역수지를 개선하려면 석유 대체재부터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정부는 바이오 디젤 등 기존 석유대체연료 사용을 늘리는 동시에 차세대 대체연료 발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이런 방침에 시장에서는 정부가 신규 대체연료 가운데 하나로 ‘바이오 에탄올’을 도입할지 주목한다. 옥수수·밀 등 녹말 작물을 발효시켜 차량 연료 첨가제로 사용하는 바이오 에탄올은 휘발유 소비자 가격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고(高)물가 상황에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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