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진 국제 유가에 물가 상승 주춤했는데⋯다시 오르는 기름값


떨어진 국제 유가에 물가 상승 주춤했는데⋯다시 오르는 기름값

지난달 국제 유가 하락세, 물가 상승세 꺾여 8월말 두바이유 가격 배럴 당 100달러 돌파 유가 변동성 커지며 물가에도 영향 우려 춘천서도 경유 가격 다시 2000원대 임박 지난달 강원지역 물가지수가 국제 유가 하락세 영향으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난방 수요가 많아지는 가을철에 접어들며 다시 기름값이 오르는 등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통계청의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6.7% 올랐으나, 전월과 비교해서는 0.3% 하락했다. 지난해 6월부터 꾸준히 올랐던 전월대비 물가 상승폭이 1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꺾었다. 채소, 과일, 육류 등 대부분 식재료 가격이 올랐으나 국제 유가 하락과 유류세 인하 등에 따라 석유 관련 제품의 물가가 안정화된 영향이다. 이달 4일 기준 춘천지역 보통휘발유 가격(이하 ℓ당)은 1730.91원, 경유 1858.71원, 실내 등유 1625.77원 등이다. 주간 가격 기준 올해 6월 5주차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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