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 시도별 휘발유‧경유 판매가 공개… 도내 석유제품 가격 안정화 전망


정유사 시도별 휘발유‧경유 판매가 공개… 도내 석유제품 가격 안정화 전망

춘천의 한 주유소가 휘발유와 경유를 1600원대와 1700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김정호 정유사의 석유제품 판매 가격 보고·공개 범위가 확대돼 강원도내 주유 가격도 안정화 될 가능성이 높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정유사별로 내수 판매한 석유제품 가격의 공개 범위 등을 확대하는 내용의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오는 11월 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정유사 간의 경쟁을 촉진해 국내 석유제품 가격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판매한 석유제품의 평균 가격을 일반대리점·주유소 등 판매처별로 구분해 공개하고 별도 주유소로 판매한 가격은 지역별로도 구분해 공개하도록 했다. 현행 석유사업법에는 정유사의 가격 공개 범위가 전체 내수 판매량의 평균 판매가격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개별 대리점과 주유소는 공급받는 석유제품 가격이 어느 수준인지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주유소 마진 '속살' 들여다본다…정부 관련 법 개정 추진 / SBS Biz [앵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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