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유럽산, 햇빛은 중국산? '재생에너지 제자리걸음'의 나비효과


바람은 유럽산, 햇빛은 중국산? '재생에너지 제자리걸음'의 나비효과

'먼 미래'에서 '내 일'로 찾아온 기후변화 (151) 그래픽으로 보는 RE100과 대한민국 (하) EU-미국-중국, 패권 경쟁 치열한 재생에너지 산업 그 사이 사업 철수, 파산…사라진 국내 기업들 기업만 사라진 것이 아니라 기술도, 미래도 사라졌다? 미국 IRA, EU RePowerEU의 숨은 의미는? 재생에너지냐 원전이냐 논쟁만 이어가다간 햇빛은 중국산, 바람은 유럽산 '에너지 수입의존' 계속될 수밖에 전남 영광군 풍력시스템 평가센터의 모습. (영상취재: 홍승재) 많은 나라들이 태양광과 풍력발전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OECD 평균 재생에너지의 발전비중은 30%를 돌파했죠. 그렇게 모두가 달려가는 사이,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은 7%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변화가 없던 것은 아닙니다. 2012년 2.5%에 불과했던 재생에너지 비중이 2021년 7.5%로 3배가 됐으니까요. 문제는, '글로벌 평균 보폭'을 쫓기엔 한참 부족했다는 겁니다. 해외 다른 나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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