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공급 못 받는 프랑스 주유소, 전체 12% 달해


기름 공급 못 받는 프랑스 주유소, 전체 12% 달해

공급차질 배경은 토탈에너지사 파업과 정부 유류보조금 정부의 유류 보조금 지원으로 기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토탈에너지사의 파업으로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임시 휴업하는 주유소들이 늘어나고 있다./사진=임유정 파리 통신원 프랑스 내 주유소들이 기름 공급을 받는데 차질이 생기면서 임시로 영업을 중단하고 있는 주유소들이 늘어나고 있다. 5일(현지시간) 현지매체 르피갸로는 기름 부족으로 영업을 일시 중단한 프랑스의 주유소들이 전체의 12%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프랑스 정부 대변인인 올리비에 베랑은 이날 기자들에게 "현재 기름 공급에 차질이 있는 것은 맞지만 부족 상황은 아니다"라고 발표했다. 정부 대변인이 나서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있는 이유는 기름 부족의 두려움으로 국민들이 패닉에 빠지는 일을 막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국민들이 두려움에 기름을 사재기할 경우 정부 보조금으로 겨우 안정화된 기름값이 다시 오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베랑 대변인은 현재 주유소들이 기름 공급을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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