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에 관심 커지는 저축성 보험… 연이율 4%대 상품 잇따라 출시


고금리에 관심 커지는 저축성 보험… 연이율 4%대 상품 잇따라 출시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보험사들이 연 4% 이상 이자를 주는 저축성 보험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보험사들은 내년부터 도입될 새로운 국제회계제도(IFRS17)에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보장성 보험 판매에 집중해 왔지만, 최근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자 저축성 상품으로도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일러스트=이은현 15일 업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8월 연 4%대 확정 금리를 제공하는 ‘MAX 저축보험 스페셜’을 출시해 사흘 만에 5000억원의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동양생명 역시 같은 달 4.5%의 금리를 주는 저축성 보험을 출시해 5일 만에 5000억원의 물량을 완판했다. 저축성 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기존 상품에 확정 금리를 인상 적용해 새롭게 출시하는 보험사들도 나오고 있다. 한화생명(2,020원 125 6.6%)의 경우 지난 6월부터 3%대 금리를 주는 저축성 보험을 판매했는데, 지난 11일부터 4.5% 확정이율 상품을 개정 출시했다. 다른 보험사들도 최근 저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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