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기업 에퀴노르, 세계 최대 수상풍력 발전단지에서 첫 전력 생산


노르웨이 기업 에퀴노르, 세계 최대 수상풍력 발전단지에서 첫 전력 생산

화석연료 생산에 전력을 공급하려 부유식 풍력발전소를 사용하는 건 논란의 여지 있어 노르웨이의 에너지 회사 에퀴노르가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인 하이윈드 탐펜에서 첫 전력 생산을 완료했다고 전했다./Karoline Rivero Bernacki/Equinor ASA 노르웨이의 에너지 회사 에퀴노르는 지난 13일(현지시각), 하이윈드 탐펜(Hywind Tampen)의 첫 번째 전력 생산이 진행되었다고 발표했다. 현재 설치된 풍력 터빈 중 첫 번째 터빈 가동으로 생산된 전력은 북해의 굴팍스A(Gullfaks A) 플랫폼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윈드 탐펜은 시스템 용량이 88메가와트(MW) 규모로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 전단지라 평가받는 곳이다. 노르웨이 해안에서 약 140km 떨어진 지역의 깊이 260~300m에 위치한다. 이곳에서 생산한 재생 가능한 전력은 북해의 유전 및 가스전의 전력 운영을 돕는 데 사용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퀴노르의 프로...



원문링크 : 노르웨이 기업 에퀴노르, 세계 최대 수상풍력 발전단지에서 첫 전력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