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연료’의 배신…일부 지역서 등유·휘발유 값 역전


‘서민연료’의 배신…일부 지역서 등유·휘발유 값 역전

'서민연료' 등유 가격 증가세…ℓ당 1605원 기록 1년새 47% 급등…곳곳서 휘발유 역전 현상도 공급망 불안 여파…유류세 인하 혜택도 못 받아 치솟는 경윳값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경윳값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11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주유기가 매달려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포털 오피넷이 이날 발표한 주간국내유가동향 자료에 따르면 11월 2주 경유 주유소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2.8원 오른 L(리터)당 1884.5원으로 나타났다. 2022.11.11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민연료’로 불리는 등유가 가격 상승세를 지속하며 부산 등 일부 지역에서 휘발유 가격보다 비싸진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난방유 수요 증가로 등윳값 고공행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7일 기준 전국 주유소의 등유 평균 판매가는 ℓ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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