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괜찮겠지?"…쉽게 생각했다 보험사기 연루


"이 정도 괜찮겠지?"…쉽게 생각했다 보험사기 연루

#A씨는 성형 목적으로 눈밑 지방 제거수술, 눈썹 절개술을 받은 후 병원 측의 제안으로 도수치료를 받았다고 허위 진료기록부를 발급받아 보험금을 타 냈다. #안구건조증 환자인 B씨는 실손의료보험으로 고액의 시술비용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는 병원 측의 제안에 여러 번의 가짜 영수증을 발급받아 보험금을 수령했다. 보험사기 적발인원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회사원, 주부, 학생 등 평범한 일반 국민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금전적인 유혹으로 인해 인식도 못한 채 범죄에 연루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금융감독은 '생활속 보험사기 예방요령'을 발표했다. 지난해 보험사기로 적발된 인원은 9만7629명인데 해당 수치는 2017년 8만3535명, 2019년 9만2538명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 구성을 보면 회사원이 19.2%, 전업주부 11.1%, 학생 4.1% 등으로 평범한 일반 국민들의 비중이 상당하다. 보험사기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며 자신도 모르...


#A씨는 #안구건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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